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 문재인 대표 사무실 인질극 수사

입력 2015년12월30일 14시3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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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테이프로 결박,시너 뿌리고 소화기 던지며 난동을 부린 60대 인질범 오전 10시 16분경 스스로 건물 밖으로 나와 경찰에 검거

[연합시민의소리] 30일 경찰은 오전 9시경 부산 사상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무실에서 더불어 민주당 문 대표 특보를 테이프로 결박,시너 뿌리고 소화기 던지며 난동을 부린 60대 인질범을 사상경찰서로 이송해 인질극을 벌인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 
 

김영문 사상경찰서 형사과장은 "정씨가 금괴관련 민원 문제를 해결하고 기자들에게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장소로 인지도가 높은 문재인 대표의 사무실을 택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오전 10시 16분경 스스로 인질극을 끝내고 건물 밖으로 나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정씨에게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인질 감금혐의가 적용될 예정이며 " 이날 아침행적과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으며, 오늘 중으로 신속히 조사를 마무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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