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해운물류 매체, 인천항의 성장 가능성에 지대한 관심

입력 2016년01월21일 22시1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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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Maritime’ 앤서니 휴 부사장 “인천항의 빠른 성장과 항세 확장이 매우 인상적이고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시민의소리]21일 인천항만공사(IPA)는 앤서니 휴 부사장 겸 글로벌부문장(Mr. Anthony Few Vice President, Global Head of IHS Maritime & Trade) 등 이 매체 소속 아시아. 태평양본부 간부진 7명이 지난 18일 오후 인천항을 방문, 인천항 갑문과 인천 신항을 시찰하고 돌아갔다고  밝히고 해운물류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과 영향력을 가진 영국의 전문매체 ‘IHS Maritime’가 인천항의 성장 가능성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자는 런던 본사의 앤서니 휴 부사장 겸 글로벌부문장을 비롯해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도쿄, 서울사무소의 부장 이상급 간부진이라며 지난1883년에 창간한 IHS Maritime은 지난해 10월 인천 신항 개장과 미주항로 개설 소식을 전 세계 독자에게 전하면서 인천항에 본격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 홍경원 본부장은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과 비즈니스에 대해 방대한 네트워크와 정보를 가진 IHS가 인천항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는 점은 반갑고 고무적이다”라며 “인천항을 세계에 더 많이 알리고 홍보해달라고 IHS에 부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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