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설연휴 대비 가스시설 안전대책 마련

입력 2016년01월22일 17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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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가스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 주요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가스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도시가스(주)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 연휴기간중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주요가스시설(7개소),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3개소), 대형마트(14개소) 등에 대하여 실시하게 되며, 중점 점검 확인 사항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확인, 가스밸브 노후, 배관매설, 고정상태 시설 및 기술기준 적정여부, 가스 누출 여부 ,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LPG용기 보관 상태, 지반 침하 등 기타 위해요인 존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가스가 누출되지는 않는지 비눗물 등으로 점검하고, LP용기와 연결된 압력조정기 등 가스시설이 노후, 호스 및 배관 연결상태 불량, 배관부식 상태 등을 점검하여, 이상 발견시 계양구 지역경제과(☎450-5491) 또는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435-1525), 인천도시가스(주)(☎570-7942)에 연락하여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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