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다남1지구'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16년02월02일 13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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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4일 다남동 경로당에서『다남1지구』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다남1지구』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그리고 토지소유자동의서 제출방법과 주민협조사항 등을 알리게 된다.
 

주민설명회를 마치면 해당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전체 토지면적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인천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해 2017년 12월까지 디지털 지적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 2월에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된 『상야1지구』도 지적재조사 측량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다남1지구』지적재조사 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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