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입력 2016년02월18일 14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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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민간 시설 소유자·관리자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국민 참여형 국가안전대진단을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75일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이후 국가차원의 안전관리 요구에 따라 국민안전처가 신설되어 특정관리대상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축대 등 우리 생활속의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하여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업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국민 참여형 민‧관 합동점검, 민간전문업체 위탁점검, 안전신고 생활화를 통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국가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진단이다.

 

진단대상은 ▲법령에 의한 안전관리 대상 시설 또는 물질 ▲전통시장, 대규모 판매시설(백화점 등), 여객선, 유도선 등 ▲급경사지, 축대, 옹벽, 쪽방촌 등 재해취약지구 등 ▲ 안전관련 법·제도·관행 등 소프트웨어 ▲시민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 위해요인으로 신고한 사항 등이다.

 

안전진단 및 신고 요령은 ▲시설물 소유자․관리자는 소유하거나 관리중인 시설물을 주의 깊게 관찰, 소관부처에서 작성·배포한 자체점검표에 따라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일반구민들은 도로․교통, 보도블록, 맨홀, 축대,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시설 등 생활주변의 다양한 안전위해 요소를 “안전신문고(http://www.safepeople.go.kr)”로 신고하면 된다.

 

구 담당자는 안전신고 생활화 및 선제적 예방조치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 등 안전사회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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