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범구민 책 읽어주기 운동 추진

입력 2016년02월18일 18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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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범 구민 책 읽어주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는 책 읽어주기 활동을 관내 전 지역 전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독서진흥과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따뜻한 도시공동체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도서관은 이를 위해 구립도서관, 학교도서관 등의 사서를 대상으로 한 「책 읽어주는 사서 워크숍」, 청소년과 어머니 대상 재능연계 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 및 어머니 재능나눔 독서학교」, 태아부터 요양원 입소 어르신 대상 봉사 프로그램인「책 읽어주는 언니오빠 및 책 읽어주는 어머니」, 실천 사례 공유마당인「범구민 책 읽어주기 운동 실천사례 발표회」를 기간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중 지난 1월 운영되었던 「청소년 재능나눔 독서학교」를 수료한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32명이 이달 13일부터 연수청학도서관 1층 유아방에서 5-7세 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활동을 시작했다.
  
또, 「어머니 재능나눔 독서학교」의 경우, 다음달 4일까지 수강생 40명을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듣는 이에 대한 사랑과 읽는 책에 대한 사랑이 담긴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 학교, 마을 공동체 상호간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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