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문화 융성 인천, 2월 문화가 있는 날 풍성

입력 2016년02월19일 13시56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런치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공감콘서트, 클래식 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문화가 있는 날’에 런치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공감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영화 상영 등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소규모 문화행사 개최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 및 참여 독려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기관 및 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오는 24일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는 국악앙상블 그룹 다나루의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야기를 담은 우리 전통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름다운 선율과 독창적인 음색을 선보인다.


같은 날 저녁 7시 30분에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51회 정기연주회’가 열리며, 남동소래아트홀에서는 손승연·조성모 등이 출연하는 ‘2016 더 보컬리스트 공감콘서트’가 열린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2015년 6기 입주작가 작품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요양원을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와 공공도서관 무료 영화상영 및 야간 개방과 함께 중구 짜장면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등 인천지역 내 박물관 상설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강화작은영화관을 비롯한 롯데시네마 ․ CGV 영화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행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및 혜택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과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와 인천문화정보‘아이~큐’앱을 통해서 검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에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 지역 내 모든 문화시설이 적극 참여해 지역 전체에 문화바람을 불러일으켜 시민들에게 ‘문화로 행복한~day’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