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과 함께 쌍둥이 가수로 활동 중인 허공 '술집에서 주먹다짐 입건'

입력 2016년02월20일 11시07분 이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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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19일 동생 허각과 함께 쌍둥이 가수로 활동 중인 허공(32)이 술집에서 지인과 주먹다짐을 벌여 경찰에 입건됐다.

 
허씨는 이날 오전 3시경 부천시 원미구의 한 술집에서 지인 A(31)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 끝에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경찰에서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치료를 위해 이들을 일단 귀가 조치했으며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또 술집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가게 주인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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