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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샤프, 삼성의 지원을 은근히 바라고 있다 보도
“경영 재건 작업이 진행 중인 일본 샤프의 인수자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변수가 되고 있다”
등록날짜 [ 2016년02월23일 08시11분 ]

니혼게이자이 캡쳐 [연합시민의소리]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지난22일 “경영 재건 작업이 진행 중인 일본 샤프의 인수자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변수가 되고 있다”며 “샤프도 삼성의 지원을 은근히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샤프 측에 여러 차례에 걸쳐 사카이 공장 인수를 제의했다.

사카이 공장은 샤프와 대만 홍하이(폭스콘)가 2012년부터 공동 경영하는 TV용 액정 패널 공장으로 샤프와 홍하이는 공장 운영회사인 사카이 디스플레이 프로덕트(SDP) 주식의 38%씩을 소유하고 있다.

삼성은 이 가운데 샤프 측 지분 인수를 제의했다.


현재 삼성은 사카이에서 생산한 60인치 이상 대형 패널을 구입해 TV 제품에 장착하고 있다.

장부 가격으로 700억엔(약 7000억원)에 달하는 SDP 주식은 샤프의 ‘마지막 알짜 자산’이다.

고품질 대형 패널을 생산하는 10세대 공장을 삼성전자가 별도 신설하려면 수조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13년 샤프에 약 100억엔(약 1000억원)을 출자했고 수차례 일본을 찾아가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샤프에 정성을 쏟았다.

샤프 측은 이달 24일 정기이사회, 늦어도 25일 임시이사회에서 우선협상권자인 홍하이와 정부계 민관 투자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JC) 중 한 곳을 인수자로 최종 선택한다.

우선협상자인 홍하이와의 협상 기한은 이달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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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cunews@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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