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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119구급대는 지난 25일 중구 홍예문로 60에 위치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직장인 및 대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라 심장마비, 뇌졸중과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은 2시간에 걸쳐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시 119 신고요령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실제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CPR마네킹을 이용한 체험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진행한 119구급대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경우 119신고로부터 생존의 고리가 시작되므로 반드시 소방관서에 신고해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