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차 차량서 화재,진화 나선 주민 심정지로 쓰러져

입력 2016년02월29일 20시25분 윤준연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29일 오전 8시6분경 부산 사상구 모 대학 정문 부근에 주차된 레이 차량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SM5, 카렌스 차량으로 옮겨붙어 66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 박모(69)씨가 자체진화를 시도하려다 심정지를 일으켜 쓰러졌다.


이에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하며 박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이 과정에서 박씨는 호흡과 맥박이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