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중앙부처 공모사업 35건 총력추진

입력 2016년03월01일 12시27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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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연합시민의소리] 1일 경남 고성군(최평호 군수)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평호 군수 주재로 ‘2016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올해 선정된 5개 부서의 공모사업 8건(78억원)을 비롯한 총 35건의 공모사업이 보고, 11개 부서에서 총 35건(340억원)의 공모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7건 85억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19억원, 가리비 종묘생산시설 건립 6억원,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15억원, 보행환경개선지구사업 10억원,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6억원, 지역특화 문화콘텐츠개발 제작지원사업 7억원, 공룡박물관 캠핑장 겸용 주차장 확충사업 37억원 등으로 대부분 지역개발사업들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평호 군수는 “공모 사업은 중앙부처 공무원 등 다양한 인맥을 활용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작은 규모의 사업이라도 고성군의 실정에 맞는 사업은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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