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4동, 보건복지부 복지허브화 추진 선도 지역 선정

입력 2016년03월04일 20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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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4동이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3월부터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읍면동 복지 허브화’란 읍면동에 맞는 맞춤형 복지팀을 만들어 사회복지 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적합한 복지 행정을 펼치는 사업이다.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자치단체는 민∙관 협력 활성화 예산 2,000만원과 전문가 현장 밀착 컨설팅을 제공받게 되며, 운영 모델 성공 노하우를 축적해 복지 허브화 본보기 및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부평구는 부평4동과 청천2동을 복지 허브 시범 동으로 선정, 구청장 주관 중간 평가 보고회, 체계적 실적 관리, 직원 교육,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시행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부평4동에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지 경력직원 2명을 더 배치했으며 이번 ‘복지 허브화 선도 지역 선정’을 계기로 팀장급을 추가, 복지팀을 구성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 선정은 동 주민센터가 진정한 복지센터로 거듭날 수 있는 첫 발을 내딛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복지체감도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전국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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