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의 THAAD 배치 관련 한미 공동실무단 구성 관련약정 체결

입력 2016년03월04일 23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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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를 대표하는 주한미군사령부는  4일 주한미군의 THAAD 배치를 협의하기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 구성 관련약정을 체결하였다.
 

이 약정에 따라 한미 양측은 한미동맹의 미사일 방어태세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에서 주한미군사령부가 운용하게 될 THAAD의 배치 가능성에 관해 협의해 나갈 것이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한측 국방부 정책기획관 장경수 육군소장과 미측 주한미군사 기획참모부장 헤드룬드 해병소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필수 적정인원으로 편성될 것이다.
 

한미 공동실무단에서 적정 부지 선정, 안전 및 환경, 비용 문제, 협의 일정 등에 관해 협의를 진행할 것이다.
 

주한미군의 THAAD 배치는 한미 공동실무단이 마련한 건의안을 양국 정부가 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추진될 것이다.
 

주한미군이 운용하게 될 THAAD 체계는 북한의 증대하는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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