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결혼이민자 위한 민간 통․번역 지원 사업 실시

입력 2016년03월09일 16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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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이번 달부터 6월까지 중국어, 베트남어 사용 결혼이민자를 위한 ‘민간 통․번역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민간 통․번역 지원 사업’은 중국과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자를 각 1명씩 선발, 통역과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민간 통․번역 지원 사업을 통해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초기 결혼이민자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결혼 이민자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해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 가족통합교육, 결혼이민자 멘토링, 결혼이민자 자녀 언어발달 지원 사업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여성가족과(☎509-3973)나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511-1800)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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