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운영

입력 2016년03월14일 13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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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지난 11일 직장인과 학생 등 평일 바쁜 일과로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금연결심자의 금연지원을 위해 북구도서관을 찾아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날 금연클리닉을 찾은 방문자에게 금연 결심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고, 금연 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해 금연 결심을 도왔으며, 흡연 폐해에 대한 홍보 패널 전시를 통해 강한 시각 효과로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주말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올 12월까지 매월 2회 (2·4주 토요일 10시~14시) 도서관, 공원, 등산로, 농수산물센터 등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주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금연도 성공하고, 상품도 받고, 건강도 UP하는 일석삼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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