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의 재심 신청 기각

입력 2016년03월15일 09시3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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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5일 더불어민주당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정청래 의원의 재심 신청이 기각된 반면 윤후덕 의원에 대해선 재심 신청이 지난14일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더민주 소속으로는 총선에 출마할 수 있는 길이 봉쇄됐으나  윤 의원의 경우 비대위의 최종 판단에 따라 회생 가능성이 열렸다고 본다.


당 공천재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재심을 신청한 5명 의원에 대해 심사한 결과, 재선의 정 의원과 3선의 최규성 의원에 대한 재신 신청을 기각했다고 전했다.


재심위는 전병헌 부좌현 의원 등 2명의 경우 소명자료를 추가로 제출키로 함에 따라 15일 다시 심사를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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