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읍면동사무소,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

입력 2016년03월16일 17시2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추진을 위해

[연합시민의소리] 16일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추진을 위해, 읍면동 사무소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명칭 변경에 따라 각 자치단체는 현판과 안내판을 교체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로 '국민 행복'을 이끈다는 차원에서 행정복지센터의 약칭은 '행복센터'가 될 전망이다.


행자부는 우선 오는 5월 30개 지자체의 33개 읍면동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올해말 700여개 읍면동으로 확대하고 2018년말까지 전국 3496개 읍면동사무소의 이름을 모두 바꾼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행복센터로 간판을 먼저 바꾸는 33곳은 서울 면목3·8동을 비롯해 부산 모라3동,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강원 속초시 노학동, 충남 서천군 서면, 전남 영암군 삼호읍, 경남 거창군 거창읍, 세종 조치원읍, 제주 제주시 이도2동 등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개인별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로 업무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