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연평도서 세번째 맞는 한마음 기원제

입력 2016년03월16일 18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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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한마음 기원제 추진위원회는  연평면 제1호 대피소에서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연평면 한마음 기원제를 열었다.
 

국내 유일한 황해도식 풍어제를 계승․발전한 연평면 한마음 기원제는 2014년부터 주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지역주민의 단합을 위한 행사로 확대되어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민사 사당에서 어업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연평사랑풍물단의 길놀이, 기념식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이후에는 노래자랑 등 면민의 흥을 돋우고 마을간 화합을 다졌다.
 

박태환 추진위원장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주민간 화합의 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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