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구제역 방역 상황실 영천 구제역 막아라’ 긴급

입력 2011년04월18일 09시53분 손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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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지난 17일 경북 영천에서 또 다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도청은 다음달 말까지 운영키로 한 도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중심으로 긴급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18일 도청 관계자는  영천 양돈농가 구제역 발생 직후 시,군 및 관련 기관,단체 등에 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축산농가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독과 예찰 등 차단방역을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구제역 가축에 대해 매몰을 실시한 281개 농장에 대해서는 긴급 예찰과 신생자돈에 대한 구제역 보강 접종을 실시토록 하고, 농장 출입통제 및 외국인근로자에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도청 박영진 축산과장은 “예방접종에도 불구, 면역력이 약한 가축들에서 산발적인 구제역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 축산농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사에  출입통제를 철저히 실시하는 한편, 구제역 발생 지역 등에 대한 방문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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