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공연'오즈의 마법사'

입력 2016년03월31일 10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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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 꿈과 끼를 발산하는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으로서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5시「오즈의 마법사」를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1900년 라이먼 프랭크 바움이 첫 선을 보인 이후 명작으로 꼽히며 꾸준히 사랑받는「오즈의 마법사」는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오게 된 도로시와 생각하는 머리를 갖지 못한 허수아비, 용기가 없는 사자, 따뜻한 마음이 없는 양철나무꾼이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서쪽 마녀의 빗자루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긴 여행을 통해 서로를 돕는 주인공들은 실상 그 누구보다 강한 용기와 따뜻함, 생각할 수 있는 머리를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랑극단 꼬마세상의「오즈의 마법사」는 화려한 의상과 조명, 원작의 교훈적 내용을 보기 좋게 담아내고 있으며, 공연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신나는 춤과 노래는 모든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호근 관장은 "뮤지컬「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희망’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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