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홈페이지에 2015년도 재난관리실태 공시

입력 2016년03월31일 21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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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재난관리와 관련, 구민의 알 권리 충족과 책임 행정 강화를 위해 ‘2015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구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부평구 2015년 재난관리실태 공고문에는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분야 투자현황(예방, 대비, 대응, 복구사업 등) 및 운영성과 등이 담겨있다.

또한 재난 피해 및 복구비용, 재난 예방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련 사항,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및 그 밖의 공공시설물 내진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2015년도 부평구 재난관리실태 내용을 보면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이 1회 발생,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 피해가 8건 760만원이 발생해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지원했다.
 

구는 재난 안전 관리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재난․안전 전담부서를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의 예측 및 정보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고, 3개 주민센터에 권역별 강수량계를 설치해 대응 및 복구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부평안전체험관을 확대 개편해 주민의 안전․재난 예방 교육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의 재난관리실태 공고는 구 재난행정의 나아갈 방향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책임행정 강화로 지역안전도 상향 등 재난관리 역량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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