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개표 안전관리 대책 점검

입력 2016년03월31일 23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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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행정자치부는 4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개표 안전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자치부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경찰청, 우정사업본부, KT,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투표함 및 투표용지 이송 지원방안을 비롯하여 투·개표소에 대한 경비·소방·전기·통신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와 관련해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사전 소방안전점검, 투표용지·투표함 보관·이송, 투·개표소 비상전원 확보 등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특히, 선거 당일 개표 종료 시까지 비상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투·개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국적으로 13,837개 투표소와 253개 개표소가 설치되고, 337천명의 투·개표 지원인력이 투입된다. 또한 4월8일과 9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를 위한 투표소도 전국에 3,511개가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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