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사전투표 513만명 '최종 투표율 12.19%'

입력 2016년04월09일 19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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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13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12.1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 선거로는 처음 실시된 20대 총선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513만1721 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12.1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단위 선거로는 처음 사전투표가 도입된 2014년 6.4 지방선거 때(11.49%, 474만4241명)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재·보선 등을 포함한 역대 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18.85%로 가장 높았고, 전북 17.32%, 세종 16.85%, 광주 15.75%, 경북 14.07%, 대전(12.94%) 충북(12.85%) 충남(12.13%) 경남(12.19%) 강원(13.36%) 등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부산은 9.93%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대구와 제주도 각각 10.13%, 10.70%에 그쳤다.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은 서울 11.61%, 인천 10.81%, 경기 11.1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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