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마나비 주 '엘 로데오 교소도 약 100명의 죄수들 탈옥'

입력 2016년04월18일 09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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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들은 지진의 공포 뿐만 아니라 치안부재 공포에 시달리고 ....

elmercurio캡쳐
[연합시민의소리] 18일  에콰도르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의 혼란을 틈타 약 100명의 죄수들이 교도소를 탈출했다.


마나비 주 당국자은 17일(현지시간) 포르토비에호 시 인근에 있는 엘 로데오 교소도에서 약 100명의 지수들이 탈옥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30여명은 붙잡혔고 일부는 자발적으로 교도소로 돌아왔지만 다수는 탈옥한 후 현재까지 종적이 묘연한 상태이다.


전날 밤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북서쪽으로 170km 떨어진 태평양 해안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역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과 항구가 위치한 지역으로 인구가 많은 탓에 피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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