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직원을 위한 ‘힐링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년04월19일 20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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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힐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우선 4월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진단을 실시, 조직특성 및 개인 상태를 파악할 방침이다.
 

이후 진단결과를 분석, 각 조직과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 월·분기별 다각적인 보고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5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맞춤형 상담은 숭의보건지소 4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전문상담사가 매월 2·4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심리적 고충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1대1 대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격무로 인해 근무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직원과 대면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직원을 위해서는 전화상담이나 인터넷 게시판 상담도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복잡·다양한 민원수요와 급증하는 업무로 인해 직원들이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며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사전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통합·관리해 활기찬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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