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통행료 '중형 2천800원, 소형 1천600원, 경차는 800원'

입력 2016년04월24일 12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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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동∼서초구 우면동 민자구간

[연합시민의소리] 24일 서울시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민자구간(금천구 시흥동∼서초구 우면동) 통행료는 소형 1천600원, 중형 2천800원이다. 경차는 800원으로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뒤 통행료를 최종결정해 30년간 징수할 계획이다.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연결하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총 길이 22.9㎞로 이중 통행료가 징수되는 민자구간은 12.4㎞로 왕복 6∼8차로 관악터널, 신림터널, 서초터널, 교량 등이다.


시는 차종별 기준통행료에 소비자물가지수변동분을 누적 적용해 통행료를 산정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에는 서울시 예산 1조 3천242억원과 민간자본 9천98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남부지역의 극심한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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