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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5일교통부는 최신 물류서비스·기기와 물류스타트업 등을 한 번에 만나는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6)이 오는 26∼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국토  밝혔다.

국제물류산업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물류전문 전시회는  올해 6번째로 국제물류산업전에는 물류서비스기업과 전문운송주선(포워딩)기업, 물류스타트업 등 국내외 120여개 물류기업이 참석한다.

외국 기업·공무원과 유럽·중국·동남아시아 등의 물류사절단이 방문해 국내 기업·공무원과 우리나라 물류정책 방향과 국내 물류기업의 외국진출 방안 등을 논의하는 다양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국토부는 정부가 연구개발에 투자해 상용화한 물류기술과 현재 개발하는 물류기술을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첨단물류단지에 대한 소개·의견청취도 할 예정이다.

청년들을 위한 '물류 일자리 마중물' 행사로 CJ대한통운·DHL코리아·한진·현대글로비스·현대로지스틱스 등 5개 물류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한 채용설명회와 전문가들이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요령 등을 알려주는 특강이 진행된다.

국제물류산업전은 공식 홈페이지(www.koreamat.org)에 25일 오후 5시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제물류산업전이 국내 물류기업의 외국진출을 돕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물류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