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우선순위는 한국과 일본을 보호하는 것'

입력 2016년04월27일 10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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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디스 모닝'의 찰리 로즈 앵커와 가진 인터뷰에서

CBS캡쳐
[연합시민의소리]오바마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CBS 디스 모닝'의 찰리 로즈 앵커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의 최우선 사항은 미국 국민과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노출돼있는 우리의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는 북한을 "충분히 변덕스러운" 국가, 김정은은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충분히 무책임한" 지도자로 표현하면서 "쉬운 해법은 없다"고 말했다.

북한 체제를 "거대한 도전(a massive challenge)"으로 표현한 오바마 대통령은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는 “물론 미국이 보유한 무기로 북한을 파괴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한 인도적 희생과는 별도로, 북한은 미국의 핵심 우방인 한국 바로 옆에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경우 북한이 한국을 보복공격할 수있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의 대립이 아니라 협력을 원한다"면서도 "중국이 국제법과 규칙을 어긴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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