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전당대회 오는 8월말~9월초 개최하기로 결정

입력 2016년05월04일 20시3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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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김종인, 원내구성 3개월여 당 운영방향 설정에 역할 있을 것'

[연합시민의소리]4일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총무본부장은“원 구성을 어떻게 순조롭게 하느냐는 부분에서 대표의 역할이 존재하고, 또 초기 3~4개월이 당이 앞으로 4년간 운영할 때 큰 영향을 주게 된다”며 원(院) 구성과 전당대회 전까지 3개월여 동안 당의 운영 방향을 잡아가는 데 있어 분명한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는 전날 당무위·당선자 연석회의를 열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8월말~9월초쯤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 비대위 체제도 3개월여 뒤에 종료된다.
 
정 본부장은 “민생문제라든가 저희들이 공약을 많이 했다”며 “특히 지금 경제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어떻게 방향을 잡는가에 대해서 김 대표의 역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본다”며 “대선 관련해서 당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후보군에 오르고 있고, 특히 젊은 사람들도 이번 총선을 통해 부각됐다”며 “젊은 세대도 많이 후보군에 올라가서 선의의 경쟁 속에서 좋은 후보가 선출되는 과정에서 김 대표의 역할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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