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옹진군 청정바다에서 잡아올린 수산물과 무공해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2011년 제1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개장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옹진에서 언제나 최고의 품질로 출시되는 연평 꽃게, 백령 다시마, 까나리액젓, 대청 홍합, 자월 바지락?어리굴젓, 영흥 바지락, 전어 등 풍성한 수산물과 최고의 당도로 유명한 포도, 고구마, 버섯, 수수, 호박, 고춧가루, 오가피, 둥글레 등의 농산물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옹진의 청정?참살이 농수특산물을 직거래함으로 판매자와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직거래장터를 기다리시는 분이 상당히 많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직거래를 통하여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은 물론, 지속적인 장터개최로 지역 활성화와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7개 면의 특색있는 먹거리장터와 옹진 천혜의 자연을 주제로 하는 옹진 관광섬마을 사진전시회 및 탈만들기, 윷놀이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어 소비자들의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오늘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영흥면 늘 푸른 센터(농협 건물) 앞 광장에서도 『영흥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된다.
 
높은 당도로 인기가 높은 포도를 비롯한 쌀, 고구마, 감자, 호박,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과 언제나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바지락을 필두로 꽃게, 다시마 등과 같은 싱싱한 수산물이 출품되고 영흥면의 특색을 띄는 먹을거리 장터와 행사장의 여흥을 곁들이는 소규모 이벤트 행사 그리고 지역 동호회 특기를 뽐내는 무대를 마련하는 등의 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행사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