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국내 최초 심야면세점 '두타면세점' 8월까지 전 층을 오픈할 예정

입력 2016년05월20일 13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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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까지 운영 '500여 브랜드 입점'

[연합시민의소리] 20일 두산은 동대문의 쇼핑 허브인 두산타워에 '두타면세점'을 개장,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만6825㎡(약 5090평) 규모이며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7개층, 500여개 브랜드로 각 층수는 'D'이니셜을 활용해 D1~D9층으로 표기 동대문 면세점 시대를 열었다.

D1층은 뷰티 제품으로 구성, 에스티로더, 로레알, LVMH, LG생활건강 등 글로벌 빅4 업체의 화장품, 향수 브랜드들이 입점, D2층은 명품시계&주얼리 매장으로 오는 7월 문을 열 예정이다.
 
D3층의 '태양의 후예관'에는 드라마 속 세트장을 생동감 있게 구현했고, 고객이 직접 드라마 주인공이 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테마 포토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소품과 기념품을 판매한다. D4층의 '한국문화관'은 관광객들에게 한복과 전통 공예품 등 한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D6층에서는 선글라스, 주얼리 등 실용적인 액세서리들을 만날 수 있으며, D7~D9층은 각각 D-Fashion, D-Beauty, D-Mart 콘셉트로  D7층에 국내 유명·신진 디자이너 전용 편집숍으로 채웠다.
 
D8층은 뷰티 관련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뷰티 특화 '드럭스토어(Drug Store)'를 표방하며, 리빙, 가전, 헬스&푸드, 주류 등의 상품을 갖춘 D9층은 마트형 쇼핑 환경을 마련해 외국 관광객이 필수 구매 상품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두산은 아직 문을 열지 않은 2개층을 포함한 일부 매장은 순차적으로 개점해 8월까지 전 층을 오픈할 예정이며 인터넷 면세점도 이날 한국어, 중국어 사이트를 동시 오픈했으며, 다음달까지 모바일 앱(App)을 출시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두타면세점은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두타광장과 두타몰, 두타면세점 내에서 무료로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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