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위해 노력

입력 2016년06월01일 13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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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최근 서울의 한 화장실에서 강력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10일까지 범죄에 취약한 지역 내 공중화장실 11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결상태 및 편의시설 제공 여부, 화장실 내·외 조명 밝기, 화장실 출입구 시건 장치 고장 여부, 화장실 주변 방범 CCTV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며, 추후 이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전기 누전·합선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로 안정성과 편의성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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