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울대병원장 서창석 취임 '오는 15일 취임식'

입력 2016년06월02일 06시5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분당병원장 전상훈 흉부외과 교수 내정

[연합시민의소리]  2014년 9월 차관급인 대통령 주치의를 맡았다가 지난 2월 병원장 출마를 위해 사임한 서창석(55)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대병원장에 취임,3년의임기로 공식 오는 15일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  
 
서 신임 병원장은 종양 복강경 수술 권위자로 1985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96년부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2013년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지내는 등 서울대병원 본원보다는 분당서울대병원에 오래 머물렀다.
 
신임 서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며  “병원의 공공성과 연구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했다”고 밝혔다.

취임 첫날에도 병원 노조를 찾아 공공의료 육성과 산업의료 발전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 병원장은 또 분당서울대병원장에 경북대 의대 출신의 전상훈(57) 흉부외과 교수를 내정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