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제1회 한.중 지사성장회의 참석 대표단과 오찬

입력 2016년06월08일 23시1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황교안 국무총리는 8일  제1회 한·중 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하는 양국 대표단과 오찬을 갖고, 한·중 지방 간 교류,협력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황 총리는 금번 한·중 지사성장회의 출범의 의의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동 회의를 통해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과 우의가 더욱 증진되어 나가고 한·중간 전략적협력동반자 관계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양국 지방정부 지도자들이 한·중 관계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중국 대표단장인 리샤오린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은 한·중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오고 있는 가운데, 금번 출범케 되는 지사성장회의는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양국간 협력에도 새로운 동력을 불어 넣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동 의의를 높이 평가하였다.
 

오찬에 참석한 한,중 양국의 지자체 지도자들은 각 지자체의 현황과 상대국과의 교류, 협력 상황을 소개하고 경제, 문화, 체육,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폭넓은 의견들을 개진하였다.
 

오찬에는 우리측에서 인천광역시장(시도지사협의회장), 대구광역시장, 광주광역시장, 강원도지사, 충청남도지사, 전라북도지사, 전라남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중국측에서는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 및 시장자치구, 산시(陝西)성, 톈진시, 허난성, 윈난성의 성장 또는 부성장(부시장)과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