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상임위원장 '김현미, 첫 여성 예결위원장에 내정'

입력 2016년06월12일 19시0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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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원장과 윤리위원장의 경우 1년씩을 임기로 서로 번갈아 맡기로.....

[연합시민의소리] 12일 더불어민주당은 20대 국회 전반기 더민주당 몫의 상임위원장 인선을 발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경기도 출신 3선의 김현미 의원을 내정했다.

이번에 내정된 상임위원장 후보자들은 13일 개원식이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확정된다며 김현미(예산결산특별위원장), 양승조(보건복지위원장), 조정식(국토교통위원장), 심재권(외교통일위원장), 백재현(윤리위원장), 홍영표(환경노동위원장), 남인순(여성가족위원장), 김영춘(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 헌정 사상 여성이 국회 예결위원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결위원장과 윤리위원장의 경우 1년씩을 임기로 서로 번갈아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1년 후에는 백재현 의원이 예결위원장, 김현미 의원이 윤리위원장으로 각각 맞교대하게 된다.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상임위원장 인선은 각 의원들의 전문성과 경륜은 물론 당 차원에서 각 상임위에 대해 갖고 있는 정책 계획과 방향성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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