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후보자 52명 합숙 돌입

입력 2016년06월12일 19시2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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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오는 7월 8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MBC뮤직, MBC에브리원이 동시 생중계

[연합시민의소리] 12일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 52명 오후 KT&G 경주수련관 입소를 시작으로 26박 27일간의 합숙 교육에 들어갔다.
 
후보자들은 지난 4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전국 13개 지역 및 해외 3개 지역(미국·일본·중국) 예선을 거쳐 선발됐다.

20살 대학 새내기부터 27살 직장인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 이들은 합숙 기간에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스피치, 요가, 무용, 예절 교육 등 다양한 강의를 듣고 실습을 한다.

합숙교육에서는 서바이벌 제도를 도입, 합숙 과정에서 30여명을 선발해 본선 무대에 오를 자격을 준다.
 
행사 60회를 맞는 올해는 특히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 '미스코리아' 공식 채널로 후보자 개인 영상이 공개되고 누리꾼 반응과 투표 결과를 심사에 반영한다.
 
본선은 7월 8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며 MBC뮤직, MBC에브리원이 동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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