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어시장 1급 발암물질 석면 폐기물 지붕 및 주변에 방치 ‘주변 주민들 불만’

입력 2016년06월19일 23시4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폐암과 악성 종양을 일으킬 수 있는 '침묵의 살인자' 방치하는 중구청 지탄

[연합시민의소리]폐암과 악성 종양을 일으킬 수 있어서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이런 석면 건축폐기물이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인천종합어시장’ 지붕및  주차장, 주차장 주변에 무려 10여일이 넘는 동안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주변 상인들은 인천종합어시장 지붕교체 공사 후 어시장 지붕과 주변 주차장 및 주변에 밀봉된 폐기물이 방치되있어 주변 상인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이라며 30여년동안 인천종합어시장 지붕으로 사용해오던 스레트 철거 공사가 12억여원의 혈세로 공사를 하는것도 모자라 환경법을 무시하면서  주차창 주변 곳곳에 1급 바람물진 스레트 폐기물을 쌓아놓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정작 공사현장인 인천 종합어시장은 중구청이 하는 공사라 조합은 상관 없다는 태도로 민원인들을 더욱 기막히게 하고 있다며 공사 해당 관리청이 이처럼 위험한 폐기물을  지정장소에 적재하지 않고 상업지역 도로변 주차장및  주차창내 적재하고 있으나 해당 기관들의 감독관리에 허술한것은 봐주기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A모씨는 인천 종합어시장에서 나온 1급 발암물질 석면 폐기물을  주변 이곳 저곳에  쌓아두지 말고 중구청에 같다 보관하던지 하라며 왜 주변 주민들에게 위험한 폐기물로 불안하게 하는것이냐고 불만을 토로하고 당장 폐기물을 치워달라고 강력히 요구한다. 

이에 중구청은 해당 사업자가 문제가 생겨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빠른 시일 내 해결하겠다고 말해 더욱 한심함을 더하고 있다.

주변 상인및 이용자들은 환경법을 무시하며 행위를 관리감독 기관이 봐주고 있는 현 실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관리 감독기관인 환경청과 정부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