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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22일  금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금왕읍, 대소면, 삼성면, 맹동면 17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안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치안정책 간담회는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추진사항 등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학교폭력예방, 생활법률,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청주교육대 윤건용 청장을 초빙하여 아동학대와 부모역할에 대해서도 교육하였다.

무극초등학교 자모회장(양희숙)은 “아이들의 아동학대, 학교폭력에 관한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사회적 이슈가 되는 여성범죄에 대해 경찰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느껴 든든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성규 경찰서장은 “치안정책간담회를 통한 군민과의 소통으로 아동학대, 학교폭력, 여성범죄에 대해 공감대형성과 군민들의 참여로 더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치안정책 간담회는 29일에는 감곡면, 생극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곡읍사무소에서 계속하여 이어갈 예정이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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