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입력 2016년06월23일 21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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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각종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6월 23일 효성서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에서 계양구청 간부 공무원, 계양경찰서,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한림병원, 효성서초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학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구 간부공무원들 및 녹색어머니연합회장, 학교장과 함께 학교주변의 순찰을 병행하면서 학교주변의 안전시설물이라 할 수 있는 보행신호등, 차선도색, 횡단보도, 안전휀스, 보도블럭, 통행로 지장물 및 CCTV 등의 각종 시설물과 민원사항에 대하여 현지에서 직접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했다.


한편,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목요일 실시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은 6월 30일 명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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