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 별세

입력 2016년06월30일 11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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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미래학자, 자택서 87세 일기

[연합시민의소리]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저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가 별세했다고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토플러 박사는 27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영면에 들었갖다며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
 
1928년 뉴욕에서 출생한 토플러는 뉴욕대 졸업 뒤 저널리스트·문필가로 활동하다 70년 현대사회를 통찰한 저서 『미래충격』으로 미래학자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어 80년 『제3의 물결』(The Third Waves)을 출간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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