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수도 식당서 인질극

입력 2016년07월02일 05시5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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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캡쳐
[연합시민의소리] AP 등 외신들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외국공관 밀집지역 내 레스토랑에서 현지시간 1일 저녁 중무장 괴한 9명이 침입해 고객들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총기와 폭발물을 든 괴한 9명이 오후 9시 20분경 레스토랑에 들어와 종업원과 고객들에게 총구를 겨누고 인질로 잡았다고 한다.
 
경찰은 레스토랑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괴한들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괴한들은 경찰과의 총격전에서 폭발물을 터뜨리는 등 격렬히 저항하고 있으며 인질 중에는 외국인들도 다수 포함돼있는 것으로 베나지르 아흐메드 반테러범죄 신속대응군 대장은 "인질들을 구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면서 일단 괴한들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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