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 총선 초박빙 '승부 5일에야 결과 알 듯'

입력 2016년07월03일 18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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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3일(현지시간) 호주언론은 연방 하원의원 투표에 대한 개표가 오는 5일 재개될 예정이며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집계는 그 뒤 여러 날이 지나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집권당인 자유-국민 연합은 65곳에서 주요 야당인 노동당은 67곳에서 우위를 보이고 녹색당이 1곳에서 소수정당 등 기타가 4곳에서 당선을 확정 아직 승부를 알 수 없는 나머지 13곳의 향방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현재 개표 상황으로 한 당이 과반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긴 어려워 보이며  총 150석으로 76개석을 넘어야 단독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
 
이에 이미 자유-국민연합과 노동당 모두 소수정당과 무소속 당선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움직임을 진행하고 있다. 
 
호주는 5일까지 우편투표와 부재자투표를 진행해 현재 투표에 합산할 예정이다.

호주 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 1560만명 중 약 220만명이 우편 등을 통해 사전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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