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공론 아닌 현장 기업애로 개선"

입력 2008년07월24일 17시39분 백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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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제 5차 국가경쟁력 강화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처벌위주의 행정제재 관행으로 인한 국민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제재 처분 개선방안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법은 알기 쉽고 지킬 수 있어야 하고, 제재는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해야 한다. 또 집행은 투명하고 엄정하게 되어야 한다”면서 “이런 방향이 바로 새 정부가 지향해야 하는 ‘법치주의’ ”라고 강조했다.

 또 참석자들에게 “탁상에서가 아니라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찾아 적극적인 개선책을 내 달라”며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임기 내에 모든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개선하겠다”고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회의에 참석한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에게 “법개정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의원들과 미리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서 국회가 정상화되면 곧바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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