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11월 유엔 회의 초청장 접수'

입력 2016년07월07일 14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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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여부나 누가 갈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연합시민의소리] 청와대는 7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오는11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개최되는 유엔회의에 남북 정상을 초청했다는 보도와 관련, "초청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유엔 지속가능 교통에 관한 글로벌 콘퍼런스의 초청장이 접수된 것으로 안다"면서 "참석 여부나 누가 갈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유엔 지속가능한 교통에 관한 글로벌 콘퍼런스는 11월 26∼27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회의에 우리 대통령 참석을 초청하는 반 총장 명의의 초청장이 접수됐으나 북측 초청 여부에 대해선 확인된 바 없다"면서 "우리측 참석 여부 및 구체적인 참석 인사는 현재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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