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광복 71주년 사면 실시'관심집중

입력 2016년07월11일 21시3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11일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 71주년을 맞이해서 국민들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면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국민의 삶의 무게가 무겁다”며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전기가 필요한 시기”라며 “관계 수석께서는 이런 취지를 살려 어려운 국민들이 조그만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준비해달라”고 밝혔다.
 
지난주 새누리당 의원단 초청 청와대 오찬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건의했던 정진석 원내대표는 "청와대 근무 경험에 비추어볼 때 약 한 달 간의 준비기간이 필요해 그 자리에서 대통령께 (특사를) 건의드릴 것" 이라며 "대통령의 결단으로 특사가 단행되면 당연히 서민, 생계형 민생사범이 규모 있게 고려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