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대한민국 1등 가족 병역명문가 “김동철” 가문 소개!

입력 2016년07월12일 18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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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_김동철 가족사진
[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이우종)에서는 지난 6월27일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관내 40가문에 대한 병역명문가 인증서(패)를 수여하였다. 그중 3대 가족 모두가 나라사랑 정신으로 무장하고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친 “김동철” 가문의 사례를 12일 소개하였다.
 

김동철 가문은 1대부터 3대까지 가족 4명이 총 147개월 동안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쳤다. 1대 김종구 씨로부터 시작된 나라사랑 정신은 2대 김동철, 3대 김진식, 김경식에 이르기까지 모두 육군으로 현역복무를 마쳤다.

특히, 2대 김동철 씨의 배우자 조우옥 씨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병무청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5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성예비군으로 자원 입대 신청하여 지역 안보 지킴이에도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김동철 가문의 나라사랑 정신은 평소 1대 김종구 씨의 가족 간 화합을 중요시하는 남다른 철학에서부터 비롯되었다. 1961년 육군 20사단으로 입대한 김종구 씨는 군 복무 시절 동료 군인들과의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동료들과의 화목하고 성실한 군 복무를 이행한 공로로 총 5번의 대대장 표창을 받았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2대 김동철 씨는 57사단 소총수로 복무하던 중, 태권도, 족구, 축구, 육상 등 탁월한 운동 능력을 인정받아 분대장으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3대 김경식 씨는 최초 2009년 입대 당시 육군 사병으로 입영하여 복무하던 중,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화합을 중요시한 가풍을 이어받고자 부사관 학교를 지원하여 하사로 임관 후 20사단에서 소속 장병들의 화합을 이끌면서 4년간의 군 생활을 무사히 완수하였다.
 

이우종 인천병무지청장은 “병역 이행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가장 고귀한 헌신이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김동철 가문은 그 가치를 몸소 실천한 우리 사회의 소금이자 귀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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