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피서지 ‘성범죄 전담팀’ 운영

입력 2016년07월15일 18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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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김두련)는 여름철 피서지 다중운집·음주 등 요인으로 성범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송계계곡 내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성범죄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범죄 전담팀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송계계곡 내 캠핑장 등 주요 운집 시설을 집중 순찰하고 추행·몰카 등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11일에는 물놀이 시설이 있는 리솜포레스트 내 탈의실,여자화장실 등 몰카가 설치될 수 있는 곳을 집중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자체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송계계곡 내 피서지 성범죄 전담팀 구성 운용으로 피서지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치안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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