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은 행복주택 입주할 의향 있어!

입력 2016년07월17일 23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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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6월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성인(만19세에서 59세) 1천명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주택 국민인식조사’ 결과 국민 87.2%는 행복주택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복주택에 입주(권유)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79.3%였으며, 특히, 행복주택을 알고 있는 국민의 입주(권유) 의향은 87.8%로 높았다.
 

아울러, 행복주택이 청년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76.5%로, 작년말 조사결과(65.1%) 보다 11.4%p 높아졌다.
 

또한, ‘행복주택 입주알림 서비스*’를 지난 4월 도입한 결과 일일 6백여명씩 신청하여 100여일 만에 신청인원이 7만명을 넘어섰다.

신청자의 現 거주지는 서울 2만8천명, 경기도 2만명, 인천 4천명 등 수도권이 74%, 부산 3천명, 대구 2천4명 등 지방이 26% 이다.
 

입주희망지역은 서울 3만3천명, 경기도 1만6천명 등 수도권이 74%, 대구 3천명, 부산 2천명 등 지방이 26% 이다.
 

신청자 연령은 20대가 3만4천명, 30대가 2만7천명으로 2030세대가 87%, 40대 이상이 13%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행복주택 입주알림 서비스 신청자수가 연말이면 15만명, ‘17년말이면 35만명 이상 될 것”으로 보았다.
 

아울러, 행복주택 사업지구 현황과 입주자격 자가진단 및 입주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행복주택 블로그ㆍ행복주택 월간 조회건수가 작년 30만건에서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기 시작한 4월부터는 100만건 수준으로 증가 하는 등 행복주택에 대한 국민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올해 행복주택 1만여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지난 4월 서울가좌 등에서 1천6백여호 모집에 이어 7.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마천3(148호), 고양삼송(832호), 화성동탄2(608호), 충추첨단산단(295호) 등에서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아울러, 이번 입주자 모집 이외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7천여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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