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질병 치유 자진 병역의무 이행자 격려 행사 추진

입력 2016년07월18일 17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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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8일 인천병무지청(청장 이우종)은 병역을 감면받았음에도 질병을 치유하여 병역의무를 자진 이행하고자 하는 사람에 대해 격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충역이나 제2국민역으로 병역을 판정받은 후 라식수술이나 체중 증․감량 등으로 병역을 변경받는 사람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를 사회 전반에 정착하기 위함이다.
 

최근 3년간 질병을 치유하여 병역을 이행한 사람은 총 47명이며, 금년도 상반기에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7명이 증가한 30명이 처분변경을 희망하여 그 중 18명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되었다.
 

질병치유로 병역처분이 변경된 사람에게는 축하기념품을 증정하고, 언론 등을 통해 모범사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정부3.0의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맞춤행정을 추진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병역의무 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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